저자는 이 같은 모습을 '편의점 가듯 병원에 가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한다.
문제는 과잉 진료의 폐해가 환자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사실이다.
저자는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을 강조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약을 먹으면 7일, 약을 먹지 않으면 일주일"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감기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은 없기 때문에 감기약은 통상 발열 등의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처방된다.
하지만 약은 우리 몸이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힘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전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항생제 처방률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의사들만의 탓은 아니다. 오히려 환자들이 약을 요구하는 경우가 더 많다.
약은 잘못 쓰거나 과하면 '독'이라는 사실울 기억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저자는 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의 '기준치'가 점점 낮아지는 것은 제약회사의 농간이라고 말한다. 저자의 이런 생각은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다. 정상 수치가 내려가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환자가 늘어날수록 제약회사의 이익은 커지기 때문이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발견되면 먼저 운동이나 식습관 교정 등을 동해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
살을 빼고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이 늘어나면 혈압과 콜레스테롤은 정상화된다.
그러나 주위에서 그런 사람들을 찾기는 쉽지 않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상당한 의지를 갖고 시작을 해도 열에 아홉은 실패한다.
사람들이 습관을 바꾸는 것보다는 약을 복용하는 것을 훨씬 쉽게 생각한다는 말이다.
저자는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 높아도 건강에 큰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자연스랩게 혈압이 상승한다고 말한다.
노인의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낮으면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심장병이나 뇌졸종 등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많은 연구를 동해 밝혀진 진실이다. 페니실린 같은
항생제가 나온이후 인류의 평균수명은 수십 년이나 늘었다.
인류의수명을 늘린 또 다른 약으로는 고지혈증 치료제가 꼽힌다.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곤도 마코토 (40년 암전문 치료 의사)
척추압박골절 치료로서 골시멘트 성형술을 많이 권고 받습니다.
하지만 골시멘트는 뼈가 생성되지 않는 환자 주로 암 환자들이 척추에 암이 전이 된 경우에
인체의 자연 생성이 안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시술입니다. 일반인들은 100세가 넘어도 뼈가 생성됩니다. 죽기전까지는...
그렇기 때문에 골시멘트는 필요없습니다.
외국 논문에서 골시멘트를 한 사람과 안한 사람이 1개월 후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제발 믿으세요!
골시멘트 안해도 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보존적치료
스피노메드 척추보조기만으로 자연치유력에 의한 치료가 됩니다.
척추압박골절 치료를 위해 병원을 꼭 가야하나요?
병원을 가는 목적은 도움을 받기 위함입니다. 병원을 꼭 가야만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입원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자식들의 직장출근 때문에 간병을 할 사람이 없다면 돌봐줄 분이 없다면 고려해보세요 일반적으로 머리가 아프면 두통약을 먹고 집에서 쉬고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물론 머리가 지속적으로 며칠동안 너무 아프고 가라앉지 않으면 혹시모를 뇌졸중이나 뇌종양 같은 무시무시한 병이 있을까 겁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척추압박골절은 자연치유가 되기 때문에 어차피 병원에서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단순히 진통제와 식사 등 간병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다지 꼭 병원에 입원을 할 필요는 딱히 없습니다. 침상안정을 하고 2~3주 정도 기다리면 통증이 가라앉습니다. 그 후 거동을 위해서 척추보조기를 착용하고 집에서 조금씩 거동을 하시면 됩니다. 무리한 활동은 절대로 하지마세요!
집에서 간호할 분이 있다면 병원 입원은 안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병원에 입원을 해도 누워있는 것 밖에 따로 치료가 없습니다.
누워있는 것이 치료법입니다.
척추압박골절, 허리골절을 당하면 첫번째가 누워있는 것입니다. 침상안정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치료법입니다.
"누워계세요!" 라고 하면 방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첫번째 치료법입니다.
골절된 부위의 뼈가 들썩들썩 자꾸 움직이면 더 악화 될 수 있고 통증도 더 심해지고 뼈가 가골이 형성되지 않고 뼈가 붙지 않습니다.
그래서 누워서 움직이지 말고 있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십니다.
누워 있으라니? 무슨 치료를 해야할 것 아냐?
누워있는 것이 치료의 첫번째입니다.
골절 치료는 가장 중요한 것이 고정시켜 안정화시키고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결국 시간이 약입니다. ( 제발 믿으세요! 시간이 치료의 50%입니다. )
두번째가 척추깁스, 척추보조기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은 보조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보조기가 바로 깁스치료입니다. 골절은 뼈를 잘 고정해 주고 안정화시켜주어야 합니다. 바로 깁스치료입니다.
척추압박골절도 마찬가지입니다. 100여 년 전에 석고깁스를 골절치료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니까 옛날 같으면 척추에도 깁스를 합니다. 현대는 석고깁스의 재질도 많이 바뀌고 말그대로 현대적으로 바뀌었죠.
깁스대신에 플라스틱 재질의 몸통을 갑옷처럼 감싸고 압박하는 TLSO 척추보조기를 30~40년 동안 사용이 되어 왔습니다. 몸통을 옥죄다 보니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가슴도 답답하고 숨쉬기도 어렵다고 하고 소화도 잘 안된다고도 하고 갈비뼈가 눌려서 아프다고도 하고 더구나 근육을 압박하다보지 근육이 약해지고 아뭏든 너무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결국 도저히 못하겠다! TLSO 압박보조기가 과연 효과를 잘 낼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결국 조임끈을 헐겁게 하고는 덜렁덜렁 매고 다니게 되죠. 더구나 개인마다 척추는 굴곡이 다르고 체형이 다르고 척추의 길이도 다릅니다. 그런데도 모두 다 몸통만을 압박하여 척추를 구부리지 못하게 TLSO보조기를 채워 꼼짝도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원래 깁스는 강하게 압박하지 않습니다. 발에 깁스를 하더라도, 손에 깁스를 하더라도... 절대로 압박하지는 않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를 올바르게 가능한 익스텐션(펴다) 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야 척추뼈가 눌리지 않습니다. 척추를 구부리고 있으면 척추뼈가 맞닿으면서 서로 압력을 주게 됩니다.
스피노메드는 다릅니다. 개인마다 척추 모형에 맞게 부목을 성형합니다. 몸통을 압박하지도 않으면서 척추를 익스텐션 시켜 주며 올바른 자세로 유지하도록 바이오피드백의 원리에 의해 자세를 바르게 유지시켜 줍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척추를 익스텐션(펴다) 시키는 게 목적입니다. 압박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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