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검색
  • 작성자 사진메디

척추압박골절은 익스텐션이 중요합니다.

최종 수정일: 2022년 1월 11일

척추압박골절이 생소하다고 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이 뭐지 ? 그런 것도 있어?



척추압박골절은 한마디로 척추뼈, 요추(허리)뼈가 짜부러져서 네모난 뼈가 찌그러진 압박성 골절입니다. 뼈가 압박되는 골다공증성 골절입니다. 골다공증 환자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바로 척추입니다. 두번째가 손목골절,

세번째가 발목골절 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뼈는 약해지기 때문에 아주 작은 충격만으로도 쉽게 골절이 발생됩니다. 그 중에서도 척추압박골절 빈도가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척추압박골절을 척추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면 척추가 굽어지기 시작합니다. 척추압박골절 후 척추뼈의 기울기가 기울고 척추근육도 약해지면서

척추굽음증이 점차 더 심해지고 나중에는 꼬부랑처럼 되는 겁니다.




척추압박골절의 치료는 자연적 보존적치료가 우선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은 골절치료입니다. 골절치료는 깁스치료가 보존적치료입니다. 수술이나 시술이 필요없습니다. 골시멘트를 권하는 병원들이 많습니다. 골시멘트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골시멘트가 필요한 경우는 마비장애 등의 심각한 증상이 있을 때 최후에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2~3%밖에 되지 않습니다. 보존적치료는 시간이 걸립니다. 골절치료는 2개월~3개월의 시간이 걸립니다. 병원에서 보통 2~3주의 보존적치료를 하고 골시멘트를 권하는데

2~3주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하물며 칼에 베인 상처도 다 나으려면 2주 이상 걸리는데... 골절이 2~3주만에 좋아질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최소 6주 정도는 기다려보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당장 골시멘트 안하면 큰일 나는 것처럼 겁을 줍니다.

속지마세요!



척추압박골절의 치료는 3~4주 정도 침상안정이 중요합니다. 침상안정은 침대에서 가능한 누워지내라는 것입니다. 자꾸 움직이면 뼈가 붙질 않기 때문에 가능한 누워 지내야 합니다. 대소변을 볼 때만 잠깐 화장실 갔다오시고 ... 그것도 힘드시면 (방법이 없죠) 침대에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2~3주 정도는 통증이 매우 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서히 통증이 가라앉으면 거동을 조금씩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거동을 할 때에는 반드시 척추보조기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척추보조기는 척추에 깁스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옛날에는 몸통에도 깁스를 했어요.


현재는 깁스 대신 플라스틱 척추보조기 착용합니다. 하지만 몸통을 너무 압박하다보니 너무 불편감이 심하고 착용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답답하고 숨쉬기도 어렵고 소화도 안되고 갈비뼈가 눌려서 아프다고 합니다.



더구나 최소 3개월 이상 착용해야하고 골다공증이 있으신 분은 2차골절 예방을 위해서라도 1년 이상 착용해야 합니다.





외국에서는 플라스틱 척추보조기보다는 익스텐션보조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가슴과 배를 누르지 않기 때문에 플라스틱보조기보다 편안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장기적으로 착용하기에는 부적합합니다.

척추압박골절 환자는 척추를 펴고 있어야 합니다. 척추를 구부리면 척추뼈와 척추뼈가 서로 압박이 되어 통증을 유발하고 더구나 척추뼈가 더 골절됩니다. 그리고 척추굽음증이 더 심화됩니다.

이를 보완해서 나온 것이 스피노메드입니다. 스피노메드는 척추를 익스텐션시켜주어 통증을 감소시켜주고 척추의 굽음증을 예방해주고 착용감도 편하기 때문에 1~2년 장기간 착용을 하여 2차골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스피노메드는 독일에서 생산합니다. 스피노메드는 100년 전통의 독일 메디에서 만듭니다. 스피노메드는 의학박사 미니애 교수님이 개발하였습니다.
조회수 476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