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골시멘트가 대부분 필요하지 않은지,문제점 / 부작용 / 재골절 메커니즘 정리
- 메디

- 6일 전
- 12분 분량
아래 내용은 척추압박골절에서
왜 골시멘트가 대부분 필요하지 않은지,
문제점 / 부작용 / 재골절 메커니즘 / 병원의 목적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입니다.
✅ 결론 먼저
골시멘트(풍선성형술·척추성형술)는
신경마비 · 마비 진행 · 극도의 통증으로 거동 불가능한 중증 환자에게만 필요합니다.
(약 5% 이하)
나머지 90~95% 환자는 시간 + 침상안정 + 능동적인 척추보조기(스피노메드) 만으로 충분히 회복됩니다.
📌 골시멘트가 필요 없는 이유
1. 골시멘트는 뼈를 치유하는 치료가 아니다
뼈가 부러진 자리에 시멘트를 주입하여 고정하는 응급적 “지지” 처리일 뿐
뼈가 재생되지 않는다
오히려 시멘트가 들어간 부위는 다시 뼈로 회복되지 않음
👉 즉, 시멘트는 뼈를 대신할 뿐, 뼈가 되지 않는다.
2. 인접 부위 재골절 위험이 높아진다
골시멘트는 뼈보다 훨씬 단단한 플라스틱 덩어리다.
그래서 압력은 시멘트가 아닌 위 또는 아래 뼈로 전달되어 버린다.
압력 전이가 일어나면서
연속 골절 → 재골절 → 연쇄골절 로 진행된다.
실제 논문 결과:
골시멘트 시술 후 1년 내 인접 뼈 재골절률: 23~52%
3. 시멘트가 굳으면서 뼈의 혈류가 차단된다
골시멘트는 시술 직후 발열과 함께 굳는다.
이 과정에서 뼈 속 미세혈관(골수 순환)이 차단되어
뼈 재생이 더 어려워진다.
👉 골형성(뼈 생성) 자체를 방해
4. 시멘트 누출(Leakage) 위험
시멘트가 신경 주행 공간으로 새면 아래의 문제 발생
신경 압박
마비
수술적 제거 필요
실제 의료 논문에서 시멘트 누출 발생률: 19~41%
5. 척추의 굽음(후만)을 교정하지 못한다
골절의 본질은 뼈가 부러진 게 아니라 균형이 무너진 것이다.
골시멘트는 뼈만 세우고,
척추의 패턴, 근육, 균형을 교정해주지 않는다.
❓ 왜 병원은 골시멘트를 쉽게 권할까?
✔ 정답 = 수익성
시술 20~30분 → 수백만원 매출
입원 기간 짧음 → 회전율 높음
장비 투자 후 시술을 많이 해야 비용을 회수
병원 입장에서 환자는 수술/시술로 매출이 발생한다.
스피노메드처럼 환자가 스스로 회복하는 방식은
병원 입장에서 수익이 되지 않는다.
환자가 스스로 회복하면 병원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이다.
📌 골시멘트의 부작용 요약
항목설명
❌ 뼈가 재생되지 않음시멘트는 뼈가 되지 않음
❌ 인접 부위 재골절시멘트의 강도 ↑ → 다른 뼈에 압력 집중
❌ 혈류 차단골수 혈관이 막혀 골형성 방해
❌ 시멘트 누출신경 압박, 마비 사례 보고
❌ 후만(등굽음) 악화정렬 교정이 안됨
❌ 반복 시술 · 반복 입원병원 입장에서는 수익 구조
📌 언제 골시멘트가 진짜 필요할까? (명확한 기준)
아래 조건 중 2개 이상이면 고려해야 함
필요 조건
✅ 마비 징후발/다리 감각 이상, 힘 빠짐
✅ 극심한 통증으로 앉거나 서지 못함
2주~3주 진통제·침상 안정에도 불가능
✅ 종양성 골절암이 뼈에 전이된 경우
✅ 척추가 지속적으로 붕괴 (progressive collapse)
➡ 이런 케이스는 전체의 5% 이하
➡ 나머지는 스피노메드 + 시간 + 안정으로 해결된다.
✅ 왜 스피노메드는 골시멘트의 대안인가?
스피노메드는 척추를 펴고 하중을 분산시켜
자연 치유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스피노메드의 핵심 효과
효과
✔ 감압(Decompression)척추 뼈 사이 공간을 열어 압력 감소
✔ 능동 운동 유도근육이 스스로 움직여 균형 회복
✔ 바른 척추 패턴 학습신경계가 “척추를 세우는 법”을 다시 학습
✔ 재골절 예방정렬 개선 → 하중 분산
골시멘트는 “고정”
스피노메드는 “회복”
📌 결론
골시멘트는 응급처치
스피노메드는 근본치료
뼈는 스스로 치유된다.
단, 척추가 바르게 서 있어야 치유가 일어난다.
✏️
9.1장. 골시멘트가 필요 없는 이유 — “치료가 아니라 응급처치다”
골시멘트는 많은 병원에서 척추압박골절 치료의 첫 번째 선택처럼 제시된다.
환자들에게는 이렇게 말한다.
“시멘트를 넣으면 바로 통증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통증이 사라진다고 해서 치유된 것은 아니다.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었을 뿐,
척추가 다시 건강하게 회복되는 과정은 시작되지 않는다.
✅ 골시멘트는 치료가 아니라 "응급처치"일 뿐이다
골시멘트는 부러진 척추뼈 안에 시멘트를 채워 넣는 시술이다.
즉, 부러진 곳을 다시 붙이는 것이 아니라 틈을 메워 눌리지 않게 하는 임시 지지대이다.
항목
골시멘트 vs진짜 회복(스피노메드 + 자연치유)
목적
통증 감소, 지지 vs 뼈 회복 + 정렬 회복 + 재발 방지
작용
고정(강제) ㅍㄴ 감압 + 균형 + 능동 재교육
결과
편해짐 (일시적) vs 몸이 스스로 회복하는 환경
병원은 통증의 사라짐을 치료라고 부른다.
하지만 진짜 치료는 뼈가 다시 자라는 것,
정렬이 회복되는 것,
재골절이 예방되는 것이다.
✅ 골시멘트가 필요 없는 이유 3가지
1) 90%의 척추압박골절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 회복된다
뼈는 살아있는 조직이다.
골절이 일어나면 몸은 자동으로 복구 작업을 시작한다.
뼈가 다시 자라고
골형성이 일어나고
골밀도가 회복된다
뼈가 회복되기 위한 필수 조건은 올바른 정렬이다.
스피노메드는 바로 그 정렬을 만든다.
2) 골시멘트는 뼈 재생을 방해한다
골시멘트는 넣는 순간 단단하게 굳는다.
그러면서 뼈 속의 골수 혈관과 미세혈류를 차단한다.
즉,
골시멘트가 들어간 부위는 다시 뼈가 될 수 없다.
뼈가 죽는 것이다.
3) 골시멘트는 재골절을 만든다 (연쇄골절)
시멘트는 뼈보다 훨씬 강하다.
하중이 시멘트가 아닌 위 또는 아래 뼈로 전가된다.
그 결과:
재골절
연속 골절
등굽음(후만) 악화
실제 논문:
골시멘트 후 인접 척추 재골절률 23~52%
그 이유는 단 하나.
“압력 분산이 아니라 압력 이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 골시멘트는 누가 해야 하는가? (딱 5~10%)
진짜 필요한 환자
신경마비, 감각이상, 다리 힘 빠짐
신경학적 응급상황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극심한 통증
생활불가능
종양성 골절(암 전이)골절의 원인이 암
이 외의 환자는?
✅ “시멘트 없이 회복됩니다.”
✅ 정렬을 세우고 감압시키면 자연 회복됩니다.
✅ 병원은 왜 골시멘트를 권할까?
정답은 “수익 구조” 때문이다.
20~30분 시술 → 수백만원 매출
입원 기간 짧음 → 회전율 좋음
장비 투자 → 시술 많이 해야 회수됨
스피노메드는?
환자가 스스로 회복한다.
병원 입장에서 돈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권하지 않는 것이다.
🔑 핵심 메시지
골시멘트는 통증을 잠시 꺼주는 소화기 소화약 같은 것이다.
하지만 위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다.
척추도 마찬가지다.
뼈를 진짜 회복시키는 것은 시간 + 정렬 + 감압이다.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스피노메드다.
📌 요약
골시멘트는 뼈를 치료하지 않는다.
90%는 시멘트 없이 회복된다.
스피노메드는 정렬을 세우고 감압하여 치유 환경을 만든다.
골시멘트는 발목 잡는 ‘빠른 길’, 스피노메드는 바르게 회복되는 ‘정도(正道)’다.
9.2장. 왜 재골절이 반복되는가 — 병원은 말하지 않는 진실
골시멘트 시술을 받은 많은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묻는다.
“왜 또 골절이 생기나요? 시술했는데요…”
병원은 말한다.
“골다공증이 심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절반의 진실이다.
진짜 이유는 척추의 역학(힘의 흐름) 을 무시한 치료 방식 때문이다.
✅ 재골절이 일어나는 진짜 이유
골시멘트는 골절된 척추뼈 한 부위만 매우 단단하게 만든다.
문제는,
인간의 척추는 하나의 기둥이 아니라 연결된 구조라는 것.
!
단단한 시멘트는 외부 하중을 흡수하지 않고,
위·아래 뼈로 전달시킨다.
즉,
골시멘트를 넣는 순간 힘이 흐르던 길이 사라지고,
압력이 이웃한 뼈로 이동한다.
그러면 결과는 단 하나다.
👉 인접 부위 재골절
📌 논문 데이터
세계 여러 임상 논문에서 동일하게 보고한다.
구분결과골시멘트 후 인접 뼈 재골절 발생률23% ~ 52%첫 골절 이후 1년 내 재골절 위험4배 증가
재골절의 원인은 골다공증이 아니라 기계적 하중 이동이다.
✅ 압력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옮겨진 것"
골시멘트는 압력을 제거하지 않는다.
압력을 이동시킨다.
정리하면:
시술 직후 환자 느낌 vs 실제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
통증 감소, 편안함 vs 힘은 시멘트 주변 뼈로 집중됨
일상생활 가능 vs 인접 뼈가 과압박 상태로 진행‘나았다’라는 착각일뿐 다음 골절이 준비되고 있음
✅ 스피노메드는 왜 재골절을 막는가?
스피노메드는 압력을 제거(감압) 한다.
골시멘트: 압력 이동
스피노메드: 압력 분산
하중이 분산되면 골절은 멈춘다.
척추를 세우고,
흐트러진 무게중심을 다시 정렬시키고,
부목의 상방지지력으로 압박된 뼈 공간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 뼈는 자세의 정렬로 뼈에 집중되는 압박이 풀려야 회복된다.
✅ 재골절 환자의 특징
스피노메드를 찾은 환자 중 이런 말을 제일 많이 한다.
“처음엔 괜찮다가 또 골절됐어요…”
대부분의 공통점:
첫 번째 골절 치료 시 TLSO(단단한 플라스틱 보조기)를 착용
혹은 골시멘트만 받고 정렬 회복을 하지 않음
뼈는 붙었지만 자세는 그대로였음
정렬이 회복되지 않으면, 회복도 없다.
✅ 병원이 말하지 않는 진실
병원은 이렇게 설명하지 않는다.
“골시멘트를 하면 또 골절될 수 있습니다.”
“척추 정렬을 세워야 재발을 막습니다.”
“재활과 패턴 복원이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시술 중심 구조이기 때문이다.
빠른 회전율
높은 수익
환자의 장기 재활은 관심 밖
병원의 관심은 통증 제거,
환자의 관심은 치유와 회복이다.
이 둘은 다르다.
🔑 핵심 문장
문제는 뼈가 아니라 하중이다.
뼈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압력을 줄여야 한다.
✦ 결론
재골절의 진짜 원인은 압력 집중
골시멘트는 압력을 이동시키고
스피노메드는 압력을 분산시킨다
척추는 밀면 부러지고, 세우면 회복된다.
골시멘트는 ‘시멘트’고,
스피노메드는 ‘회복 환경’이다.
✏
9.3장. TLSO 보조기의 치명적 오류 — “고정은 치료가 아니다.”
척추압박골절 환자들에게 가장 널리 처방되는 보조기가 있다.
바로 TLSO (Thoraco-Lumbo-Sacral Orthosis),
즉 가슴–허리–천골을 강력하게 감싸는 단단한 플라스틱 보조기이다.
병원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야 회복됩니다.”
환자도 이렇게 믿는다.
“안 움직이면 빨리 낫겠지.”
그러나 이것은 척추 치료에 있어 가장 위험한 오해다.
✅ “고정”은 근육을 죽인다
TLSO는 척추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강제로 고정한다.
문제는 몸이 이런 메시지를 받는다는 것이다.
“움직이지 않아도 되는구나.”
그러면 다음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TLSO 보조기 착용 후 변화결과근육 사용이 줄어듦근육이 빠르게 약해짐신경계 감각 입력 감소자세 인식 능력 저하의존성 증가보조기 없이는 설 수 없음
척추 회복의 핵심은 정렬 + 근육 + 감각인데,
TLSO는 이 세 가지를 모두 끊어버리는 장치다.
📌 병원의 착각
병원은 MRI와 X-ray에만 집중한다.
뼈가 붙는지
각도가 바뀌는지
압박률이 몇 %인지
그러나 척추는 뼈로만 유지되지 않는다.
척추는 근육으로 세우는 구조다.
근육을 무시하는 고정 치료는
재발·재골절·후만변형을 만든다.
✅ 고정하면 뼈는 빨리 붙게 보인다
하지만 몸은 더 망가진다
고정 → 근육 약화 → 자세 붕괴 → 하중 집중 → 재골절
이것이 TLSO 보조기 착용 후 재골절이 많은 이유다.
✅ 고정은 “통증”만 줄일 뿐, “회복”을 만들지 않는다
고정을 하면 통증은 줄어든다.
움직임이 줄어드니까
신경 자극이 줄어드니까
하지만 줄어든 건 통증이지 문제의 원인이 아니다.
통증 감소 ≠ 회복
회복은 패턴을 바꿔야 한다.
척추를 다시 세워야 한다.
✅ TLSO의 결정적 한계
TLSO vs 스피노메드원리
강제로 잡아 고정 vs 감각 활성 → 정렬 → 근육 회복
근육 사용 감소 vs 근육사용 증가, 재골절 예방
뇌의 자세 인식단절됨 vs 재학습됨
착용 후의존성이 상승 vs 독립성이 상승
✅ 왜 스피노메드는 완전히 다른가?
스피노메드는 고정하지 않는다.
대신 척추가 스스로 바르게 서도록 유도한다.
스피노메드는 능동 보조기(Active Brace) 이다.
감각을 깨운다 (Biofeedback)
균형을 만든다 (하중 분산)
습관을 저장한다 (신경가소성)
즉,
보조기가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하도록 만든다.
🔥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TLSO는 척추를 대신 세워준다.
스피노메드는 척추가 스스로 서도록 가르친다.
✦ 핵심 결론
고정은 치료가 아니다.
고정은 퇴행을 가속한다.
감각과 균형을 되살려야 진짜 회복이다.
스피노메드는 "잡아주는 보조기"가 아니라
"회복시키는 보조기"다.
✏
9.4장. 수술은 구조를 고치지 못한다 — 재활이 진짜 치료다
병원은 이렇게 말한다.
“손상된 부위를 고쳐놓으면 끝입니다.”
그러나 척추의 세계에서는 수술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 수술은 “구조”를 바꾼다
하지만 “기능”을 바꾸지 못한다
MRI는 뼈를 보여줄 수 있다.
X-ray는 각도를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MRI는 균형을 보지 못한다.
X-ray는 근육과 신경의 움직임을 기록하지 못한다.
수술은 뼈를 고치는 행위이고,
회복은 움직임을 되찾는 과정이다.
뼈의 문제는 의사에게 맡길 수 있다.
하지만 균형의 회복은 환자만 할 수 있다.
✅ 왜 수술 후에도 아픈가?
수술이 끝난 직후에는 통증이 줄어든다.
문제를 제거했기 때문이 아니다.
침상 안정 + 진통제 + 염증 감소 때문일 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말한다.
“왜 여전히 아프지?” “왜 똑같이 다시 아픈 거지?”
이유는 간단하다.
수술은 원인을 교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통증의 원인은 구조가 아니라 패턴이다.
✅ 회복의 주인공은 수술이 아니라 재활이다
수술은 다음을 할 수 없다.
기능
근육을 사용하게 한다X O스피노메드
균형을 회복한다X O스피노메드
뇌의 자세 인식을 재교육X O스피노메드
재골절/재발 예방X O스피노메드
수술의 목적: 기계적 문제를 해결
재활의 목적: 움직임과 기능을 회복
다시 말해,
수술은 뼈를 복구하고,
재활은 사람을 복구한다.
✅ 수술이 치료의 10%라면
재활은 치료의 90% 이다
환자들은 수술 후 병원에서 퇴원하는 순간부터
길 위에 서 있다.
이때부터 재활이 시작된다.
그러나 병원은 이렇게 말한다.
“운동 열심히 하세요.”
‘어떻게’는 알려주지 않는다.
그 결과:
환자는 방황하고
잘못된 패턴이 굳어지고
새로운 통증이 시작된다
✅ 재활의 핵심은 “패턴 재교육”이다
재활이란 근육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패턴을 바꾸는 것이다.
걷는 방법
앉는 자세
허리를 세우는 습관
이 모든 것을 다시 배워야 한다.
근육이 아니라 뇌가 회복해야 한다.
✅ 여기서 스피노메드의 역할이 시작된다
스피노메드는 다음을 한다.
감각을 깨워서 현재 자세가 틀렸음을 알게 하고
하중을 분산시켜 척추 기능을 회복시키며
뇌에 새로운 패턴을 저장한다
TLSO가 근육을 죽이는 보조기라면,
스피노메드는 근육을 되살리는 보조기다.
수술은 “고치는 것”
스피노메드는 “되살리는 것”
✅ 핵심 메시지
수술은 구조를 교정하지만
스스로 서는 힘을 길러주지 못한다.
그 힘은
재활에서, 감각에서, 균형에서, 스피노메드에서 온다.
✦
9.5장. 진짜 치료는 병원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일어난다
사람들은 병원이 자신을 치료해줄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치료는 극히 제한적이다.
주사
약물
수술
진통제
단기 물리치료
이 모든 것은 의료 행위일 뿐,
회복(Recovery) 은 아니다.
병원은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지
회복을 만들어주는 곳이 아니다.
✅ 병원 치료는 “중재”
✅ 회복은 “일상”
치유의 90%는 병원이 아닌 집에서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회복은 움직임 속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걸을 때
앉을 때
일어날 때
물건을 들 때
호흡할 때
우리는 하루 1,000번 이상 척추를 움직인다.
이 반복되는 움직임이 바로 척추의 패턴이다.
병원 치료 1시간보다
일상 속 움직임 23시간이
척추를 만든다.
✅ 척추는 ‘날마다 쌓이는 습관’으로 결정된다
척추는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수술했으니까 이제 낫겠다.”
척추는 이렇게 말한다.
“네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내가 알고 있다.”
등을 굽혀 앉는 습관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패턴
허리를 피하지 못하는 기능
이것이 통증을 되돌린다.
✅ “나의 하루가 나의 척추를 만든다”
척추압박골절 환자가 병원에서 몇 주 치료받고 퇴원한다.
그러나 퇴원 후 패턴이 바뀌지 않으면 다시 골절된다.
재골절은 우연이 아니다.
당연한 결과이다.
✅ 집에서 해야 하는 척추 회복 3요소
내 몸의 틀어진 방향을 인식하는 능력
균형하중을 올바르게 분산시키는 기능
패턴움직임 습관을 바꾸는 재교육
✅ 스피노메드는 “집 치료”의 중심에 선다
스피노메드는 환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병원을 떠나도, 나는 당신을 지지한다.”
병원에서의 순간적 치료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척추의 재교육
스피노메드가 존재하는 이유는 단 하나.
환자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
✅ 환자가 주인공이 되는 순간 치유가 시작된다
병원 중심의 치료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고쳐줄게.”
스피노메드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고칠 수 있다.”
그리고 진짜 치유는 이 순간 일어난다.
🔥 핵심 문장
병원에서 낫는 것이 아니다.
생활 속에서 낫는다.
✦
9.6장. 척추는 ‘근육’이 아니라 ‘감각’으로 회복된다
사람들은 척추 회복을 떠올리면 이렇게 생각한다.
“근력운동을 해야 허리가 좋아진다.”
그러나 척추 회복의 본질은 근육이 아니다.
근육보다 먼저 깨어나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감각(Sense) 이다.
✅ 근육보다 먼저 깨워야 하는 것 = 뇌의 감각 시스템
근육은 뇌의 신호 없이는 단 1mm도 움직일 수 없다.
어느 방향으로 서야 하는지
무게 중심이 어디로 향하는지
하중이 어디에 걸려 있는지
이 모든 정보를 뇌가 먼저 인식해야
근육은 비로소 올바른 방향으로 작동한다.
감각이 살아나야 균형이 생기고
균형이 잡혀야 근육이 활성화된다.
✅ 왜 근력운동부터 시작하면 실패하는가?
척추가 틀어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강한 근육이 더 강해지고
쉬고 있던 근육은 계속 쉬고
비대칭은 더 심해진다
→ 통증만 더 커진다.
환자는 이렇게 말한다.
“운동했더니 더 아파졌어요.”
하지만 사실은 운동이 문제가 아니라
감각 없이 시작했기 때문이다.
✅ 감각이 살아나면 몸은 스스로 균형을 찾는다
우리가 바른 자세를 할 수 없는 이유는
근육이 약해서가 아니라, 감각이 무뎌졌기 때문이다.
몸이 어디에 기울어져 있는지
어떤 근육을 써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이 감각을 잃어버린 상태에서는
수천 번 운동해도 변화가 없다.
감각 없는 근육은 혼란이다.
감각이 깨어난 근육은 지휘된 군대다.
✅ 스피노메드는 ‘감각’을 깨운다
스피노메드는 척추를 잡지 않는다.
척추를 느끼게 한다.
자세가 틀어지면 미세한 당김이 발생
자세를 바르면 저항이 사라짐
환자들은 말한다.
“보조기가 나를 잡아주는 게 아니라,
내가 자세를 잡게 돼요.”
이것이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이다.
감각이 다시 깨어나는 순간이다.
✅ 그래서 스피노메드는 근육을 ‘기른다’
근육을 키우기 위한 조건은 운동이 아니다.
균형이 잡히면, 근육은 자동으로 강화된다.
일상생활 자체가 트레이닝이 된다.
걷는 것
앉는 것
일어서는 것
하루 1,000번의 움직임이
치료로 바뀐다.
💥 핵심 메시지
일반 TLSO보조기 vs 스피노메드
근육을 대신함 (근육 약화) vs 근육이 스스로 일하게 함 (근육 강화)
고정 vs 감각·균형·재교육
수동적 장비 vs 능동적 척추 교육 도구
🔥 문장으로 요약
척추는 근력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척추는 감각으로 회복된다.
✦
9.7장. 감각 → 균형 → 힘 : 스피노메드의 3단계 패턴 재교육
척추 회복은 근육을 키우는 과정이 아니라, 패턴을 재설계하는 과정이다.
사람의 몸은 다음 순서로 변화한다.
감각 → 균형 → 힘
이 순서를 거꾸로 하면 실패한다.
❌ 힘 → 균형 → 감각
(운동부터 시작하는 방식)
✅ 감각 → 균형 → 힘
(스피노메드 방식: 근본적인 회복)
✅ 1단계 : 감각 (Awareness)
느끼는 것이 먼저다.
스피노메드를 착용하면
작은 자세 변화에도 미세하게 당김·저항이 발생한다.
굽으면 당김
펴면 편안
이 과정을 통해 뇌는 학습한다.
“아, 지금 내가 틀어졌구나.”
이것이 완료되면,
척추는 무의식적인 뇌의 인식 영역으로 들어간다.
✅ 2단계 : 균형 (Balance)
감각이 생기면 균형을 찾는다.
감각이 깨어나면
뇌는 무게중심을 재조정하기 시작한다.
스피노메드의 핵심:
상방지지력 (위로 세우는 힘)
3점압 원리 (정렬의 축을 형성)
하중 분산 (골절 부위 압력 감소)
균형이 잡히면 근육은 ‘올바른 방향으로’ 일한다.
✅ 3단계 : 힘 (Strength)
균형이 잡히면 힘은 저절로 생긴다.
우리는 오랫동안 오해했다.
“근육을 키우면 척추가 좋아진다.”
진실은 반대다.
척추 균형이 잡히면 근육은 자동으로 강화된다.
왜냐하면, 균형이 잡힌 상태에서 일상생활 자체가 운동이 되기 때문이다.
걷는 것이 운동
앉는 것이 운동
일어나는 것이 운동
균형 잡힌 일상은 최고의 운동이다.
✅ 스피노메드는 이 흐름을 몸에 저장시킨다
뇌는 반복되는 감각과 균형 패턴을
기억(Force Memory) 한다.
반복 → 습관화 → 자동화
이제 보조기가 없어도 몸은 스스로 균형을 유지한다.
스피노메드는 근육을 대신하지 않는다.
근육이 남아돌게 만든다.
📌 한 줄 요약
감각이 깨어나면 균형이 생기고,
균형이 잡히면 힘은 저절로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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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장. 일상생활이 곧 재활이 되는 순간 — “움직임 = 치료”
스피노메드의 진정한 혁신은 재활의 주체를 병원이 아니라 ‘일상’으로 옮긴 것이다.
병원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운동 열심히 하세요.”
하지만 현실은?
노인에게 운동은 너무 어렵다.
통증이 있으면 몸은 본능적으로 운동을 회피한다.
두려움이 생기면 더 굽어지고, 더 약해진다.
그래서 많은 환자들이 운동을 시작조차 하지 못한다.
✅ 스피노메드가 바꾼 것
스피노메드는 운동을 시키지 않는다.
대신, 움직임 자체를 운동으로 바꿔준다.
걷는 동안 자동으로 감각이 깨고
앉아 있는 동안 자연스럽게 균형이 맞춰지고
일어나는 행동 하나가 근육 활성화로 연결된다
“스피노메드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재활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
✅ 운동이 아닌 “사용”이다
스피노메드는 훈련 장비가 아니라, 일상 학습 장비다.
기존 재활스피노메드운동을 위해 시간을 따로 냄일상이 운동이 됨강제 스트레칭 / 고강도 운동미세근육 활성화 / 저강도 지속 자극통증 → 중단감각 → 균형 → 지속
운동하려고 “노력” 하지 않아도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동으로 학습 된다.
✅ 움직임이 곧 재활인 이유
균형이 잡힌 상태에서의 움직임은
근육 사용을 바르게, 균등하게 배분한다.
잘 쓰지 않던 미세근육들이 깨어난다.
허리가 펴지며 호흡이 깊어진다
골반과 코어가 함께 작동한다
척추 주변의 깊은 기립근이 활성화된다
이때 몸은 이렇게 말한다.
“이게 원래 내 자세구나.”
✅ 가장 강력한 재활은, ‘억지로 하지 않는 재활’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된다.
스피노메드는 환자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단지 일상을 살아가면 됩니다.”
움직임은 곧 재활이 된다.
걷는 것은 운동이 된다.
일상은 회복의 시간이 된다.
✅ 한 줄 요약
스피노메드는 운동을 ‘해야 하는 것’에서
일상 속에서 이미 이루어지는 것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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