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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압박골절 바른자세와 척추각도 2부

  • 작성자 사진: 메디
    메디
  • 23시간 전
  • 8분 분량

10장

척추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척추질환 치료의 목적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디스크를 치료하는 것이다."

"골절을 붙이는 것이다."

"통증을 없애는 것이다."

물론 모두 중요한 치료 목표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척추는 사람을 세우는 중심축이다.

척추가 무너지면

사람은 걷기 어려워지고,

오래 서 있기 어려워지며,

일상생활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결국 무너지는 것은 척추만이 아니다.

사람의 삶이다.

그래서 척추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MRI를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엑스레이만 좋아지는 것도 아니다.

사람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다시 걷게 하는 것.

다시 일하게 하는 것.

다시 여행을 가게 하는 것.

다시 손주를 안게 하는 것.

다시 자신의 삶으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통증만 줄여서는 안 된다.

손상만 치료해서도 안 된다.

척추가 다시 하중을 분산할 수 있어야 한다.

척추의 각도가 회복되고,

무게중심이 회복되며,

하중이 균형 있게 전달될 때,

사람은 다시 오래 서 있을 수 있고,

오래 걸을 수 있으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회복이다.

스피노메드 역시 뼈를 대신하는 장치가 아니다.

사람을 대신 걷게 하는 장치도 아니다.

사람이 다시 자신의 척추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장치이다.

그래서 스피노메드의 목적은

척추를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하나의 질문을 던졌다.

"바른자세란 무엇인가?"

그리고 마지막에 하나의 답에 도달했다.

바른자세란

하중을 가장 잘 분산시키는 척추의 각도이다.

그 각도가 회복되면

사람은 다시 설 수 있다.

다시 걸을 수 있다.

다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척추를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사람을 다시 세우는 것.

그것이 척추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제11장

인간은 하중을 분산할 때 가장 강하다​

인간의 몸은 강해서 오래 버티는 것이 아니다.

하중을 분산하기 때문에 오래 버틴다.

한 발을 다치면 30미터도 걷기 어렵다.

하지만 두 발로는 10킬로미터도 걸을 수 있다.

근력이 갑자기 두 배가 되었기 때문이 아니다.

하중이 두 다리로 분산되었기 때문이다.

역도 선수도 마찬가지이다.

수백 킬로그램의 바벨을 들어 올리는 것은 근력만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머리,

척추,

골반,

고관절,

무릎,

발목까지 하나의 중심축을 이루고,

하중을 온몸으로 분산시키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균형이 무너지면 바벨은 들어 올릴 수 없다.

척추도 같은 원리이다.

척추는 한 개의 뼈가 몸을 지탱하는 구조가 아니다.

24개의 척추뼈와 디스크, 관절, 인대, 근육이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어 하중을 나누어 부담하는 구조이다.

하지만 척추의 각도가 무너지면

하중은 더 이상 여러 분절로 분산되지 않는다.

특정 척추체,

특정 디스크,

특정 후관절에 집중되기 시작한다.

그 결과 통증이 생기고,

퇴행이 진행되며,

압박골절과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척추질환의 본질은 약해진 뼈나 디스크만의 문제가 아니다.

하중이 한곳에 집중되는 것이 문제이다.

회복도 같은 원리이다.

하중을 없앨 수는 없다.

인간은 살아 있는 동안 중력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중을 분산시킬 수는 있다.

척추의 각도를 회복하면

무게중심이 회복되고,

무게중심이 회복되면

하중이 다시 여러 분절로 나누어진다.

바로 그 순간,

손상된 조직은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얻게 된다.

그래서 척추 치료의 핵심은

하중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하중을 분산시키는 것이다.

인간은 강해서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하중을 나누기 때문에 오래 버틴다.

이것은 척추만의 원리가 아니다.

무릎도,

고관절도,

발목도,

인체의 모든 관절은 같은 원리로 움직인다.

인간은 하중을 분산할 때 가장 강하다.

그리고 척추는 그 하중분산의 중심축이다.


제12장

척추의 각도가 인간의 운명을 결정한다​

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뼈도 늙고,

근육도 늙고,

관절도 늙는다.

노화는 피할 수 없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무너지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80세에도 꼿꼿하게 걷고,

누군가는 60세부터 허리를 펴지 못한다.

무엇이 이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그 차이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척추의 각도이다.

척추의 각도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이동한다.

무게중심이 이동하면

하중은 특정 척추체와 디스크, 후관절에 집중된다.

하중이 집중되면

통증이 시작되고,

움직임이 줄어들며,

근육은 약해지고,

척추는 더욱 굽어진다.

이것이 척추질환의 악순환이다.

반대로 척추의 각도를 유지하면

무게중심은 중심축에 가까워지고,

하중은 척추 전체로 분산된다.

근육은 최소한의 힘으로 몸을 지탱할 수 있고,

사람은 더 오래 걷고,

더 오래 일하며,

더 오래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결국 척추의 각도는 단순히 자세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걷는 능력을 결정하고,

균형을 결정하며,

활동량을 결정하고,

삶의 질을 결정한다.

그래서 척추질환의 치료는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치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사람이 평생 중력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척추가 하중을 가장 효율적으로 분산하는 각도를 회복하는 치료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질문을 던졌다.

왜 사람은 아픈가?

그리고 하나의 답을 제시했다.

척추의 각도가 무너지면 하중이 집중된다.

또 하나의 질문을 던졌다.

왜 사람은 회복되는가?

그리고 같은 원리로 답했다.

척추의 각도가 회복되면 하중이 분산된다.

병태학은 손상을 설명한다.

생체역학은 하중을 설명한다.

회복은 하중이 다시 균형을 찾는 과정이다.

그리고 스피노메드는 그 과정을 돕는 하나의 방법이다.

결국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 하나이다.

인간은 척추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척추의 각도로 살아간다.

그 각도가 무게중심을 만들고,

무게중심이 하중을 만들며,

하중이 통증과 회복,

그리고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척추의 각도가 인간의 운명을 결정한다.

제13장

척추는 중력과 싸우지 않는다​

사람들은 척추가 중력을 버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허리가 아프면 근육을 더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더 강한 허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척추를 힘의 관점에서만 바라본 생각이다.

척추는 중력과 싸우도록 만들어진 구조가 아니다.

중력을 이용하도록 만들어진 구조이다.

비행기는 중력을 없애지 못한다.

배도 물의 저항을 없애지 못한다.

대신 자연의 힘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인간의 척추도 마찬가지이다.

중력을 없앨 수는 없다.

평생 피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중력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중력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이다.

척추의 각도가 정상에 가까우면,

중력은 척추 전체를 따라 자연스럽게 골반과 두 다리로 전달된다.

하중은 여러 척추 분절이 함께 나누어 부담한다.

그러나 척추의 각도가 무너지면,

중력은 특정 부위로 집중된다.

디스크가 버티고,

후관절이 버티고,

골절된 척추체가 버티고,

근육이 혼자 버티기 시작한다.

그 순간부터 통증은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허리 근육이 약해서 아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잘못된 척추 각도 때문에 근육이 혼자 중력을 버티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근육은 쉽게 피로해지고,

점점 더 긴장하며,

결국 기능까지 떨어질 수 있다.

스피노메드도 중력을 없애는 장치는 아니다.

중력이 지나가는 길을 바꾸는 장치이다.

척추의 각도를 바꾸고,

무게중심을 회복시키며,

중력이 특정 부위가 아니라 척추 전체로 전달되도록 돕는다.

이것이 하중분산이다.

이것이 회복의 시작이다.

인간은 중력을 이길 수 없다.

그러나 중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배울 수 있다.

그 방법이 바로 바른 척추 각도이다.

척추는 중력과 싸우지 않는다.

척추는 중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며 살아간다.

제14장

의사는 병을 치료한다. 몸은 하중을 기억한다.​

의사는 골절을 치료한다.

의사는 디스크를 치료한다.

의사는 협착증을 치료한다.

그러나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몸이 곧바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왜일까?

몸은 오랫동안 사용해 온 척추의 각도와 하중의 패턴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개월, 수년 동안 앞으로 굽은 자세로 생활한 사람은

그 자세를 정상이라고 인식한다.

통증이 있어도,

근육이 피곤해도,

몸은 익숙한 각도로 다시 돌아가려고 한다.

그 이유는 몸이 약해서가 아니다.

신경계와 근육이 오랫동안 같은 하중 패턴에 적응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병은 치료되었는데도

자세는 그대로이고,

하중도 그대로이며,

통증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회복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몸이 기억하는 하중의 패턴을

새로운 하중의 패턴으로 바꾸는 것이다.

바른 척추 각도를 반복하면

무게중심이 달라지고,

하중이 달라지고,

근육이 사용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신경계는 새로운 균형을 학습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은 하루 만에 끝나지 않는다.

반복이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하며,

올바른 환경이 필요하다.

스피노메드는 바로 이 과정을 돕는다.

단순히 척추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새로운 척추 각도와 새로운 하중 분산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 반복은 결국 몸의 기억이 된다.

잘못된 하중을 기억하던 몸은

올바른 하중을 기억하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바른자세는 더 이상 의식해서 만드는 자세가 아니다.

몸이 가장 편안하게 선택하는 자세가 된다.

이것이 진정한 회복이다.

치료는 병을 끝내는 과정이다.

회복은 몸이 새로운 하중을 기억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언제나

척추의 각도를 바꾸는 것에서 출발한다.

제15장

척추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척추는 단순한 뼈가 아니다.

인간을 세우는 중심축이다.

그리고 그 중심축은 단순히 몸의 모양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삶 자체를 결정한다.

허리가 아프면 오래 걷지 못한다.

오래 걷지 못하면 활동량이 줄어든다.

활동량이 줄어들면 근육이 약해진다.

근육이 약해지면 균형이 무너진다.

균형이 무너지면 낙상의 위험이 커지고,

다시 척추압박골절이나 다른 골절의 위험도 증가한다.

결국 척추 하나의 문제가

사람의 일상과 독립성,

그리고 삶의 질 전체를 바꾸게 된다.

반대로 척추의 각도가 회복되면

무게중심이 회복된다.

무게중심이 회복되면

하중이 분산된다.

하중이 분산되면

통증은 감소할 수 있고,

사람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움직임이 늘어나면

근육은 다시 기능을 회복하고,

균형은 좋아지며,

자신감도 되찾게 된다.

이 과정은 단순히 척추가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삶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과정이다.

그래서 척추 치료의 최종 목표는

엑스레이를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MRI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다.

사람이 다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척추를 바꾸면

걸음이 바뀐다.

걸음이 바뀌면

생활이 바뀐다.

생활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이것이 척추를 연구하는 이유이다.

이것이 바른 척추 각도를 지켜야 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이것이 스피노메드가 단순한 보조기가 아니라,

사람의 삶을 회복시키는 생체역학적 도구가 될 수 있는 이유이다.

결국 척추 치료는 뼈를 치료하는 의학이 아니다.

사람을 다시 세우고, 다시 걷게 하며, 다시 살아가게 하는 의학이다.

척추를 바꾸면 자세가 바뀌고,

자세가 바뀌면 하중이 바뀌며,

하중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제16장

바른자세는 바른 각도다​

우리는 오랫동안 바른자세를 모양으로 배웠다.

허리를 펴라.

가슴을 펴라.

어깨를 뒤로 당겨라.

그러나 이것들은 바른자세의 본질이 아니다.

바른자세는 바른 각도이다.

척추의 각도가 정상에 가까우면

무게중심은 몸의 중심축에 위치한다.

무게중심이 중심축에 있으면

하중은 척추 전체와 골반, 하지로 효율적으로 분산된다.

근육은 최소한의 힘으로 몸을 지탱할 수 있다.

그래서 오래 서 있어도,

오래 걸어도,

오래 앉아 있어도

몸이 쉽게 지치지 않는다.

반대로 척추의 각도가 무너지면

무게중심은 앞으로 이동한다.

하중은 특정 척추체와 디스크, 후관절, 근육에 집중된다.

몸은 넘어지지 않기 위해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한다.

근육은 과피로 상태에 빠지고,

통증은 시작되며,

시간이 지나면 퇴행성 변화도 진행될 수 있다.

결국 바른자세는

예쁘게 보이는 자세가 아니다.

억지로 버티는 자세도 아니다.

하중을 가장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척추의 각도이다.

그래서 척추질환 치료의 핵심은

근육을 먼저 키우는 것이 아니다.

억지로 자세를 참는 것도 아니다.

먼저 척추의 각도를 회복해야 한다.

각도가 회복되면

무게중심이 회복되고,

무게중심이 회복되면

하중이 분산되며,

하중이 분산되면

근육은 가장 효율적으로 기능한다.

이것이 인간의 생체역학이다.

이것이 바른자세의 본질이다.

바른자세는 모양이 아니다.

바른자세는 바른 각도이다.

그리고 바른 각도는 하중을 가장 잘 분산시키는 각도이다.


에필로그​

결국 모든 것은 척추의 각도였다

이 책은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왜 척추질환은 생기는가?

사람들은 노화 때문이라고 말한다.

골다공증 때문이라고 말한다.

디스크가 닳아서 그렇다고 말한다.

모두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왜 같은 골다공증인데 어떤 사람은 압박골절이 생기고,

어떤 사람은 생기지 않는가?

왜 같은 디스크인데 어떤 사람은 걷지 못할 정도로 아프고,

어떤 사람은 아무 증상이 없는가?

왜 어떤 자세에서는 통증이 심해지고,

어떤 자세에서는 통증이 줄어드는가?

그 답을 찾는 과정에서 하나의 공통된 원리가 보였다.

척추의 각도가 하중을 결정한다.

척추의 각도가 바뀌면

변곡점이 바뀌고,

변곡점이 바뀌면

무게중심이 바뀌며,

무게중심이 바뀌면

하중이 바뀐다.

하중이 바뀌면

통증도,

기능도,

회복도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바른자세는 모양이 아니다.

바른자세는 하중을 가장 잘 분산시키는 척추의 각도이다.

스피노메드도 단순한 보조기가 아니다.

척추의 각도를 변화시켜 하중을 다시 분산시키고,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생체역학적 환경을 만드는 도구이다.

결국 척추질환의 본질은 병명에 있지 않다.

압박골절,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후만증….

병명은 다르지만,

공통된 질문은 하나이다.

"지금 하중은 어디에 집중되고 있는가?"

그 질문에 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치료의 방향도 보인다.

이 책이 말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이다.

인간은 중력을 피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중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척추가 있다.

척추의 각도가 무게중심을 만들고,

무게중심이 하중을 만들며,

하중이 통증과 회복을 결정한다.

이 한 문장을 이해한다면,

척추질환을 바라보는 관점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척추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다시 세우는 치료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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