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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굽음은 자세인식 저하의 신경계

  • 작성자 사진: 메디
    메디
  • 23분 전
  • 1분 분량

“등굽음은 단순히 근육 힘이 약해져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뇌와 신경계가 바른 자세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는 것이 큰 원인”이라는 점을 좀 더 전문적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등굽음 = 자세 인식(고유수용감각) 저하 + 신경계 적응 문제


1. 자세 인식(고유수용감각) 시스템

  • 우리 몸은 관절·근육·근막에 있는 감각수용기를 통해 자세를 인식합니다.


  • 이 신호가 척수 → 소뇌 → 대뇌로 전달되어, 현재 몸이 어느 각도에 있는지 뇌가 계산합니다.


  • 뇌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등, 허리, 목 근육에 자세 유지 명령을 보냅니다.


2. 노화와 질환으로 생기는 변화

  • 나이가 들거나, 골다공증/압박골절 후 근육이 약해지면


    감각수용기 자극이 줄어들고, 신경계가 바른 정렬 신호를 잃어버립니다.


  • 뇌가 “지금 내가 구부정하다”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되고


    → 구부정한 자세가 새로운 정상 자세로 잘못 학습됩니다.


  •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등근육은 사용이 줄고, 점점 더 약해집니다.


3. 결과 : 굽은 자세가 고착

  • 감각–운동 루프가 끊어지면서 자세를 세우려는 근육 반응이 사라짐


  • 등근육은 피로·약화 → 굽은 자세를 스스로 교정하지 못하게 됩니다.


  • 결국 “근육 약화”가 아니라 “자세를 바로 세우라는 뇌의 명령이 끊어진 상태”가 됩니다.


✅ 핵심 메시지


“등굽음은 근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바른 자세를 감지하고 명령하는 뇌–신경계의 기능이 약해진 결과입니다.”


“나이가 들면 뇌가 ‘내가 구부정하다’는 걸 잘 못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등을 펴라는 신호가 끊기고, 근육도 점점 약해져서 굽은 자세가 굳어집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도 “바르게 서야지”라는 마음가짐과 지속적인 의식이 필요하고,

필라테스, 트레이닝, 헬스 등 운동으로 근육을 훈련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스피노메드는 이러한 과정을 능동적으로 훈련시켜 줍니다.

착용만으로도 뇌가 자세를 인식하고, 등근육이 스스로 활성화되기 때문에

특별한 운동을 하기 어려운 사람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척추를 관리할 수

ree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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