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의 바른자세
- 메디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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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부터 명확히 하자
바른 자세란 무엇인가?
바른 자세란
중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전달·분산시키는
척추의 곡선, 즉 척추 각도의 상태다.
여기서 핵심은 **‘효율’**이다.
힘이 많이 필요한 자세가 아니라
힘을 덜 쓰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구조다.
2. 물리학적 설명 — 중력선(Gravity Line)
(1) 인간은 중력 아래 서 있는 구조물이다
성인의 상체 무게: 체중의 약 60~70%
이 무게는 중력선을 따라 아래로 작용한다
문제는 무게가 아니라
그 무게가 어디로 지나가느냐다
(2) 바른 자세의 물리 조건
척추가 바른 각도를 가질 때:
중력선은
귀–어깨–고관절–무릎–발을 거의 수직으로 통과
하중은
여러 척추 분절로 분산
특정 분절에 압력 집중이 발생하지 않음
👉 이것이 중력 효율화 상태다.
(3) 각도가 무너지면 생기는 물리적 변화
척추가 굽어지면(특히 흉추 후만 증가):
중력선이 앞으로 이동
하중의 **모멘트 암(moment arm)**이 길어짐
같은 체중이라도
척추에 작용하는 **토크(회전력)**는 급격히 증가
📌 결론
각도가 조금만 무너져도
척추에 걸리는 실제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3. 생체역학적 설명 — 곡선의 역할
(1) 척추는 직선이 아니다
정상 척추는:
경추 전만
흉추 후만
요추 전만
이 완만한 곡선은
디자인이 아니라 물리적 필요조건이다.
(2) 곡선이 만드는 효과
스프링처럼 충격을 흡수
하중을 한 점이 아닌
곡면 전체로 분산
디스크와 관절에 가해지는
최대 압력 감소
👉 곡선 = 중력 분산 장치
(3) 곡선 ≠ 모양
곡선 = 각도의 연속
중요한 포인트:
곡선은 미적인 모양이 아니다
각도의 연속적 배열이다
각도가 무너지면
곡선은 ‘존재해도 기능하지 않는다’
4. 생리학적 설명 — 근육과 에너지 소비
(1) 각도가 맞으면 근육은 적게 일한다
중력선이 척추 중심을 통과 →
근육은 미세 조절만 수행
항중력 근육은
낮은 에너지 소비로 오래 유지 가능
그래서 바른 자세는:
“편하지만 무너지지 않는 자세”
(2) 각도가 어긋나면 근육은 쉬지 못한다
중력선이 앞·뒤로 벗어남
근육은 지속적 수축 상태
혈류 감소 → 피로 → 통증
📌 그래서 사람들이 말한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 허리가 아프다”
5. 임상적으로 나타나는 결과
(1) 각도 붕괴 → 하중 집중
흉추 굽음 → 요추 4–5번 하중 집중
머리 전방 돌출 → 경추 디스크 부담 증가
골반 보상 → 고관절·무릎 통증
병명은 다르지만
원인은 동일하다.
(2) 그래서 치료는 각도를 다뤄야 한다
근력 강화만으로는 부족
통증 제거만으로는 유지되지 않음
중력선과 각도를 다루지 않으면 재발
6. 한 문장으로 과학적 결론
바른 자세란
근육으로 버티는 자세가 아니라,
척추의 각도를 통해
중력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상태다.
또는 더 압축하면:
자세는 힘의 문제가 아니라
각도의 문제다.
7. 스피노메드와 연결되는 핵심 논리
스피노메드가 광범위하게 작동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병을 직접 건드리지 않고
근육을 대신하지 않으며
중력선과 척추 각도를 되돌리기 때문
그래서
디스크에도
협착에도
압박골절에도
노인 보행 장애에도
같은 원리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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